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포근함이 감도는 오후입니다.
점심 후에 가볍게 산책 즐겨보셔도 참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7도로 예년 기온을 5도나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날씨에는 뒤로 보이는 빙판을 조심해야 합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질 위험성이 무척 크기 때문입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호흡기에 안 좋은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종일 대기 질이 '나쁨'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고요,
이후 내일 밤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날씨가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니까요,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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